이번에는 여수 엑스포에서 가장 높은 건물, "스카이타워"에 갔습니다.
스카이타워의 높이는 무려 "67m" 라고 합니다.
이 곳도 역시 인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깁니다.
줄을 서기위해 들어갈 때는 1시간 30분이라고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1시간 1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30분마다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합니다.
저는 이 연주를 2번 들으니 입장하더군요.
그리고 스카이 타워의 파이프 오르간은 최대 6Km까지 소리가 퍼질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 최대의 소리를 내는 파이프 오르간으로 기네스에 등재되었답니다.
출구 쪽에 보시면 기네스 동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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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카이 타워로 이야기로 넘어가서..
우선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기위해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탑승시킬 수가 없기 때문에
입장 후에 우선 대기 인원들은 짤막한 영상을 감상하게 됩니다.
영상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아요. 천천히 기다리시면 엘레베이터 탈 수있어요.
꼭대기에서 본 도로 쪽입니다. 관광버스가 엄청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언뜻 주자창 같지만 도로에서 거북이 운행 중인 버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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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엑스포의 명물인 "빅오"와 빅오 왼쪽으로 주제관이 보입니다.
확실히 낮보다는 야간에 올라와서 보는 것이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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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은 기업관 쪽입니다.
사진으로 전부 담을 수는 없었지만 롯데,GS,LG,SK,삼성관이 나란히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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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더 아찔한 밑의 모습입니다.
한번 건너봤는데 다리가 절로 후덜덜 떨렸어요;;;;
사진은 별로 없지만 저 멀리있는 오동도도 볼 수 있고, 바다도 볼 수 있어서
대기시간은 긴 편이지만, 한번쯤 가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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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카이 타워의 출구 전에 1층에서는 기념 머그컵도 한개씩 나눠주고,
그 머그컵으로 담수화 과정을 거친 바닷물도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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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탬프 찍으실 분들은 스탬프도 쾅! 찍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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