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다니기

[여수] 여수 엑스포 기업관 스탬프찍기

축구뉴스 2012. 7. 19. 16:30

 

 

 

5월에 여수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엑스포 구경은 하지 않고 온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그 아쉬움을 달래코자 엑스포를 방문했습니다.

 

 

최근 여수 엑스포의 입장권 가격이 저렴해져서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스탬프는 아무 곳에나 찍어도 상관없지만, 저는 엑스포 여권을 구입해서 찍으러 다녔습니다.

 

 

여권 1개의 가격은 5,000원이고 색상은 빨강,노랑,파랑이 있어요.

 

 

 

 

 

우선 저는 먼저 기업관을 방문해봤습니다.

(기업관 내부의 자세한 전시 상황은 생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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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포스코"을 찾았습니다.

 

기업관 중에서는 그나마 수월하게 입장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포스코 관의 스탬프는 입장하고나서 안내데스크에 있으니

 

 

스탬프를 찍으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치시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포스코 관의 하이라이트는 "빅맨 쇼" 입니다.

 

 

흥겨운 음악과 바람이 나오면서 빅맨이 춤을 춥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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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포스코 관 옆에 위치한 "롯데" 입니다.

 

 

이 곳은 기업관 중에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못해도 1시간이상 줄을 서야 들어갈 수가 있어요.

 

 

 

 

 

롯데관의 자랑거리는 바로 4D 열기구 체험입니다.

 

 

스탬프에도 나오듯이 열기구가 롯데관의 하이라이트이죠.

 

 

입장 후에 바로 어린이들을 위한 짤막한 공연을 보신 후 열기구를 체험하러 갈 수 있습니다.

 

 

공연 시간에는 같이 사진도 찍고 상품도 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스탬프는 출구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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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GS 칼텍스 에너지필드"입니다.

 

다른 곳은 밖에서 줄을 서는데 이 곳은 안에서 줄을 섭니다.

 

대기시간은 기업관 치고는 오래 걸리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스탬프는 출구 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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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LG관" 입니다.

 

LG관도 대기시간이 조금 있습니다만, 옆에 위치한 롯데관에 비하면 금방입니다.

 

한 30정도 기다렸던 것 같네요.

 

 

 

 

LG관은 외부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물이 많이 튀지는 않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잘 피하시길...

 

 

그리고 LG관은 스탬프가 없다고 하더군요. 고장난 것이 아니고 원래 없대요.

 

 

하지만 나올 때 출구쪽에서 선크림을 나누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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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SK 텔레콤" 입니다.

 

 

SK관의 스탬프는 입구 쪽에 위치했습니다.

 

줄을 안서도 찍을 수가 있어요. 

 

 

 

 

신선하게 QR코드가 스탬프의 디자인 입니다.

 

 

 

 

통신업계답게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기업관입니다.

 

 

혈당지수나 혈압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전송할 수 있는 화면도 있고 자동차 체험도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SK관의 하이라이트는 1년 후에 전송되는 음성 메시지입니다.

 

 

그 곳에서 음성 메시지를 녹음하고 보내실 분의 번호를 눌러 전송하게되면

 

 

1년 후에 전송이 된다고 합니다. 1년 후에 들으면 손과 발이 오그라들면서 기억이 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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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삼성"

 

이곳도 대기시간이 상당한 곳 중에 하나입니다. 못해도 기본 1시간입니다.

 

 

 

(스탬프는 다 관람하시고 나오실 때 찍을수 있어요.)

 

 

삼성관의 외부 모습이 뭔가 신비롭습니다.

 

 

스탬프의 디자인 역시 삼성관 외부를 상징하는 디자인 입니다.

 

 

삼성관에서는 15분정도 되는 발레공연(?)을 합니다.

 

 

전자기기를 전시할 줄 알았는데 오랜 대기시간에 비해 기대했던 것과는 달라서

 

 

개인적으로는 실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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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현대 자동차 그룹관" 입니다.

 

 

삼성관 보다는 대기시간이 적지만, 그래도 40분~50분정도 대기해야 합니다.

 

 

 

 

들어가면 현대-기아차의 자동차 모형들이 장난감처럼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짤막하게 마술쇼를 보여줍니다.


 

기다리는 시간 동안 10분정도 됐던 것 같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K5에 들어가는 부품 하나하나가 벽면에 있습니다. 



뒤이어 현대 자동차 그룹관의 하이라이트는 벽면이 움직이는 퍼포먼스와 영상인데 신기하고 볼 만 했습니다.

 (영상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대관의 스탬프는 파손이 되어서 없다고 하더군요. (7월 18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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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업관은 총 7개 입니다.(대우조선해양로봇관은 기업관이 아니라더군요.)

 

 

기업관은 예약 시스템도 없고, 무조건 기다리셔야 합니다.

 

 

이 7개 관만 돌아도 금방 저녁이 됩니다.

 

 

가실분들은 미리 계획을 잘 짜시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애초에 아쿠라리움. 로봇관 등 줄이 엄청 길었던 곳은 바로 포기했습니다.